삼성전자 포브스 선정 글로벌 2000대 기업 16위 기록

기사승인 2020.05.18  09: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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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소비자신문 한고은 기자]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매년 선정하는 글로벌 2000 기업 순위에서 올해 삼성전자가 16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3위에서 3계단 하락했지만 국내 기업 가운데 100위권 안에 든 유일한 기업이다.

포브스의 ‘2020년 글로벌 2000 세계 최대 상장기업’ 순위 결과 삼성전자는 16위를 기록했다. 항목별 기준으로 보면 매출 18위, 순이익으로는 18위, 자산 121위, 시가총액 17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4년에는 22위를 기록했고 2015년에는 18위, 2016년에도 18위, 2017년에는 15위, 2018년 14위, 2019년 1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밖에 현대자동차는 189위를 차지했고 SK하이닉스가 296위에 올랐다. 기업별로 살펴보면 삼성그룹이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SDI, 삼성SDS, 삼성증권 등 7개 계열사가 2000대 기업 안에 올라 최다를 기록했다.

현대차그룹의 경우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현대제철, 현대엔지니어링, 현대글로비스 등 6개가, LG그룹도 LG화학, LG전자, LG생활건강, ㈜LG, LG디스플레이, LG유플러스 등 6개 계열사가 순위 안에 들었다.

SK그룹은 SK하이닉스, ㈜SK,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등 4개 회사가 선정됐다.

기업 소재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588개로 최다 기록을 차지했고 홍콩 및 중국은 324개로 뒤를 이었다.

10년 전인 2010년 당시 기록과 비교해보면 2010년 삼성전자는 55위를 기록했다. 이어 포스코가 137위, 현대차가 188위, 현대중공업이 278위, LG가 298위를 기록한 바 있다.

아울러 올해는 10위권 내에 미국 및 중국의 금융회사들이 다수 포함된 것이 눈에 띈다. 1위는 중국공상은행이며 2위는 중국건설은행이 차지했다. 이어 JP모건, 버크셔해서웨이, 중국농업은행 순이었다.

한고은 기자 h9@wsobi.com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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