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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카풀 서비스 '풀러스'의 대표와 드라이버들이 정해진 시간 외 영업을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서영우 풀러스 대표와 소속 드라이버 등 24명을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일 오후 밝혔다.
지난 2018년 말부터 2019년 초까지 현행법상 차량공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제한 시간대인 출퇴근 시간(오전 7~9시, 오후 6~8시)이 아닌 때 카풀 영업을 한 혐의다.
당시 풀러스를 이용한 승객들이 택시단체에 제보하고 택시단체에서 검찰에 고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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