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종LH 주공아파트 1·7단지 노인정 방문해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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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여성소비자신문 |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여성소비자신문과 국제여성총연맹 한국본회가 설맞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여성소비자신문과 국제여성총연맹 한국본회는 22일 오전 11시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LH 주공아파트 1·7단지 노인정에서 ‘따뜻한 동행 새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김희정 여성소비자신문 대표이사, 조순태 국제여성총연맹 한국본회 회장, 김남길 영종하늘도시 주민연합회 회장(두빛나래 봉사단 단장), 나호 정책위원장, 안준희 영종LH 7단지 관리사무소장(두빛나래 봉사단 총무), 원성일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인천중구지회장, 대한적십자회 조애진 이사, 박문재 영종LH 1단지 관리사무소장, 신순희 영종LH 7단지 노인회 회장, 백순래 사할린 동포 입주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인천중구지회 두빛나래봉사단은 이날 행사를 주관하는 한편 “사할린동포 세대 및 한부모 가정 세대와 인천중구봉사센터 영종분소에 떡국떡과 버섯 등을 전달하고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인천중구지부, 영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떡국떡 30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순태 회장은 “영종 신도시 LH임대주택에는 1인가구 어르신들이 많이 계신다. 설을 맞아 어르신들을 섬기는 게 좋겠다는 생각에 국제여성총연맹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앞서 영종LH 주공아파트 7단지에서 송편나눔 행사를 진행했는데 당시 어르신들이 매우 만족하셨다고 해 이번에도 봉사에 나섰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의 동참으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부모님께 하듯 어르신들을 모시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노인정에 떡국을 전달하기에 앞서 한국기타협회 인천지회 회원들이 방문해 기타 연주 등 봉사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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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