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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정의선·최태원 다보스 포럼 참석...'세계 경제 흐름' 파악나선다

기사승인 2020.01.14  1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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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국내 주요 기업인들이 이 21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에 참석한다.

중기부는 박 장관이 세계경제포럼 이사 자격으로 다보스 포럼 연차총회에 참석한다고 13일 밝혔다. AMP 이사회는 제조혁신 분야에서 세계 주요 정부, 기업의 리더 20여명으로 구성된다. 박 장관은 선진 제조·생산 이사회 이사(AMP)로 포럼에 참석한다.

한국 정부 인사가 다보스 포럼 이사로 선임되기는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에 이어 박 장관이 두 번째다. 이사 임기는 올해 12월까지로 연장이 가능하다.

박 장관과 함께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황창규 KT회장,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김동관 한화솔루션 전략부문장(부사장),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등 주요 기업인들도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의 다보스 포럼 방문은 3년 만이다. 그는 지난 2017년 다보스 포럼 방문에 이어 수소위원회 공동 회장을 맡은 2018년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모든 분야의 리더들이 수소경제 사회를 구현하는데 동참해야 한다”는 내용의 기고문을 다보스 포럼에 보내기도 했다.

최태원 회장은 ‘아시아 시대와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의 미래’ 세션에 패널로 참여하기로 했다.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사회적 가치) 위원장 등이 함께 참석한다.

황창규 KT 회장도 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 황 회장은 지난해 세계 경제 리더들로 구성된 다보스포럼의 국제비즈니스위원회(IBC)로 부터 한국인 최초로 초청을 받아 참석한 바 있다. 허세홍 사장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참석한다.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사장도 포럼에 참석하며 공식 행보를 이어간다.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 등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2004년부터 17년간 다보스포럼에 참가하고 있는 김영훈 회장은 올해도 포럼을 찾는다. 김 회장은 세계에너지협의회 (World Energy Council) 명예회장으로써 에너지 관련 국제기구와 단체, 기업 대표들을 만나 최근 중동사태와 관련 시장 정세, 기후변화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중기부에 따르면 포럼 첫날인 21일에는 ‘데이터 공유를 통한 제조혁신’ 회의가 예정돼 있다. 이 자리에서는 데이터 활용 방안과 사례에 대한 토론 등이 이어질 전망이다. 22일에는 AMP 이사회가 개최돼 우수 스마트공장 프로젝트 등 올해 주요 사업 추진방향을 논의한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갈림길에 선 기술 거버넌스’를 주제로 세계 경제 리더를 위한 비공식 회의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보스 포럼으로 널리 알려진 세계경제포럼은 1971년 클라우스 슈밥 교수가 유럽 기업인들을 초청해 역내 경제문제를 논의하면서 출발했다. 현재 전 세계의 정부, 국제기구 관계자, 정치인, 기업인, 경제학자, 저널리스트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하는 국제 민간기구로 발전했다.

올해 포럼은 50주년을 맞아 ‘화합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이해관계자’를 주제로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 각국 정상들과 정부 관계자들 및 주요 기업인들이 참석한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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