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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경제인단체 총연합회, 신상호 5대 총회장 취임식 진행

기사승인 2019.11.29  16: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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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포동 블루스' '첫차'의 가요계 거장 신상호, 국내 최대 직능인 단체 총회장 취임

사진=여성소비자신문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신상호 회장이 국내 최대 법정 단체인 ‘직능경제인단체 총연합회(이하 직총)’ 5대 총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상호 총회장은 지난 8월 8일 직총 대의원 40명 중 과반수(21명)의 지지를 받고 선출됐다. 취임식은 28일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개최됐다.

취임식에는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임재훈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홍근·서영교 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 가수 설운도, 최유나, 조승구씨와 가요계 단체장, 100여 개의 사단법인 단체장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신상호 총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직능경제인단체 총연합회는 굉장한 단체다. 그러나 이 자리를 제안받았을 때 수락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 파도에 표류하는 난파선 같은 이 큰 단체의 총회장이라는 자리가 공석이 되는 것을 우려해 고심 끝에 수락을 했다”며 “신상호 혼자만으로는 힘이 없다. 우리가 함께 합쳤을 때 우리의 존재 가치가 있고 어느 상황에도 강하게 나설 수 있다. 여러분들이 힘을 실어주셔야 한다. 저 또한 열심히 하겠다. 아무런 욕심없이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모두가 사회에 우뚝서고 여러분들의 모든 권익을 보호할 수있도록, 명실공히 힘 있는 단체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직능경제인단체 총연합회

신 총회장은 이어 “(오늘은) 직총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1천만 직능인과 750만 자영업자의 발전을 위해 다시 한걸음 나아가는 직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은 축사를 통해 “신상호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회장님과 저는 이전에도 인연이 있었고, 그만큼 직능경제인들을 위해 앞장서서 헌신하셨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충분한 리더십을 통해서 직능경제인들의 이익을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어느 때보다 경제가 어렵다는 이야기들이 많고 피부로도 느끼고 있지 않나. 맹자는 ‘모항상이면 모항심’이라 했다. 쉽게 얘기하면 먹고사는 문제, 경제가 뒷받침 해주지 않으면 일관된 마음을 갖기 어렵다는 이야기다. 저희도 끝까지 여러분을 돕겠다.

사진=여성소비자신문

또 한 가지 모항상과 모항심이 함께 간다 생각한다. 여기 계시는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 뿐 아니라 국회에 있는 다른 각 협회에서도 경제를 위해 똘똘 뭉치고 자기 목소리를 각자 정당하게 내야만 정책에 반영되고 정치권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함께 움직여서 여러분 회원들의 권리를 지키고 대한민국이 더불어 사는 세상으로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도 축사를 맡아 “오늘 제가 이곳에 와서 신상호 총회장님 취임식 축사를 하게 된 것 대단히 큰 영광”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제가 문재인 대통령과 겨뤘던 대통령 후보 경선 당시 ‘아, 내가 문재인 후보한테 안 되겠구나’ 생각이 들때가 있었다. 지금 비서실장을 맡고있는 노영민 실장이 그때 민주당의 직능위원장을 맡아 직능단체에 많은 분들을 초청해서 간담회를 했는데, 직능단체가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여러분들의 조직력, 여러분들이 갖고 계신 경제적인 감각, 무엇보다도 1000만 직능인과 750만 자영업자들을 대표하시는 여러분들이 갖는 경제적인 위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제가 그때 느꼈다. 그런데 노영민 실장이 어느 날 문재인 후보 쪽의 핵심멤버가 되어 있었다. 그래서 제가 ‘아 안되겠구나’ 했다. 여러분들이 힘이 그만큼 큰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여성소비자신문

그러면서 “직능인 여러분, 자영업자 여러분 요즘 얼마나 힘드신가. 올해 3분기 말 서비스업 대출 잔액이 719조로 1년 전보다 9.0% 증가했다고 한다. 특히 도소매업, 숙박·요식업 대출 증가율이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고치인 12.1%라고 한다. 우리나라 금년도 경제성장률 2% 가기가 힘들 것이라고 한다. 연초에는 2.6%까지도 예상을 했지만 한국은행에서 2.0%까지 내려왔는데 경제가 앞으로 계속 나빠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이게 바닥을 치고 올라가면 좋은데, 바닥이 아니고 더 내려갈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가장 크게 피해를 보고, 고생하시는 분들이 결국 자영업자”라고 우려했다.

그는 이어 “아무리 정부에서 제대로 하지 못해도 여러분들이 내가 살길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들이 존경스럽다. 우리는 국회에서 나름대로 자영업자, 직능단체 여러분들이 활동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입법하고, 정책 제안을 해나가겠다”며 “오늘 신상호 회장님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 중책을 맡으셨는데, 여기계신 직능단체를 대표하시는 여러분들 사업이 왕성하게,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를 기원해마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직총은 이날 한국외식업중앙회 제갈창균 회장을 총재로 정대철, 신경식, 이석연, 김성희 등 4명을 상임고문으로 추대했다.

이어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윤병우, 한국산후조리업협회 김형식, 한국보일러설비협회 문쾌출, 한국이용사회중앙회 김선희, 한국고속도로휴게소 하이숍협동조합 김만연, 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 강규익,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조수경,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홍진영,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김춘길,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최성회, 대한숙박업중앙회 정경재 회장을 수석부회장으로 임명했다.

상임부회장에는 한국방역협회 홍원수, 한국학점은행평생교육협의회 박표진,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조용형, 한국마사지사총연합회 김상규, 한국옥외광고협회 이용수, 한국가요강사협회 박상훈 회장이 임명됐다.

올바른농축수산원산지표시실천협회 김대봉 회장과 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 이부규 회장은 감사로 임명됐다.

사진제공=직능경제인단체 총연합회
사진제공=직능경제인단체 총연합회
사진제공=직능경제인단체 총연합회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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