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이재용 '사회적책임 경영' 박차...‘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삼성 솔브'로 명칭 변경

기사승인 2019.11.28  15:52:33

공유
default_news_ad1
사진제공=뉴시스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다.” “우리의 기술로 더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창립 50주년을 맞은 지난 1일 이 같이 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당부했다. 이 부회장은 최근 이 같은 메시지를 강조하며 삼성의 사회적책임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앞서 창립 기념 메시지를 통해 삼성전자의 경영이념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여 인류사회에 공헌한다’를 좀 더 구체화시켜 ‘더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 만들기’가 삼성전자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미래 인류에게 도움이 되는 기술, 즉 지금 현재의 난제(難題)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힘을 쏟아 미래 세대는 더 안전하고 더 쾌적하고 더 건강한 환경에서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것이다.

이를 위해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도 내년부터 ‘삼성 솔브(Samsung Solve)’로 명칭을 바꾼다. 간략하고 부르기 편한 이름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면서 ‘더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 만들기’라는 ‘이재용표 사회공헌’의 색깔을 더욱 드러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지난 2013년 시작된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은 삼성전자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 중의 하나다. 우리 사회를 더 나은 곳으로 발전시키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발굴, 실현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사회 현안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관련 유투브 영상의 말미에 “Samsung Solve : 2020년부터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이 삼성 솔브로 찾아갑니다”라는 안내 문구를 붙이며, 명칭 변경을 예고했다.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의 대표작은 지난 26일 소방청에서 주최하는 2019년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소방관용 열화상 카메라 ‘이그니스 비전’이다.

지난 2016년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아이디어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이그니스’ 팀의 열화상 카메라는 삼성전자의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의 사회공헌 과제로 채택되면서 ‘실제 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거듭났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새로운 CSR 비전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을 발표했다.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함께 풀고 삶의 조건도 같이 개선하는 등 미래로 가는 길을 함께하는 신뢰받는 ‘동반자’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삼성스마트스쿨, 드림클래스, 청년 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 스마트팩토리, C랩 등은 모두 같은 맥락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현재 삼성전자는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지원부터 투자 유치까지 국내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에 나선 상태다.

삼성전자 CE 부문 대표이사 겸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김현석 사장은 행사 축하 영상에서 “스타트업의 강점을 잘 살린다면 소비자에게 보일 새로운 솔루션을 빠르게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그 새로운 경험을 찾는 여정에서 삼성전자가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5년간 C랩 아웃사이드를 통해 외부 스타트업 300개 육성, 사내 임직원 스타트업 과제(C랩 인사이드) 200개 지원 등 총 500개의 사내외 스타트업 과제를 육성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