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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롯데카드 인수' MBK파트너스 대주주 적격성 심사 착수

기사승인 2019.08.13  16: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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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뉴시스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금융당국이 사모펀드사 MBK파트너스의 롯데카드인수에 따른 대주주 적격성 심사에 착수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지난 9일 롯데카드 인수를 위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 서류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

롯데지주는 지난 2017년 10월 지주회사로 체제를 전환하고 행위제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롯데카드 매각을 진행해 왔다. 이후 지난 5월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과롯데카드 지분 79.83%를 1조2800억원에 인수하는 내용의 본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롯데지주는 “양사 매각 본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관계기관의 승인 절차를 진행하여 회사가 조속히 안정화 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라며 “매각 이후에도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의 경쟁력 강화와 임직원 고용안정,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해 인수사들과 협력관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롯데카드 지분은 MBK파트너스가 약 60%, 우리은행이 20%, 롯데쇼핑이 20%씩 보유하게 된다. 대주주 적격성 심사는 금융감독원 심사를 거쳐 금융위원회 정례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승인된다. 업계에서는 당국의 승인 과정이 이르면 10월 이전에 종료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한편 롯데지주는 지난 2017년 10월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만큼 공정거래법상 오는 10월 11일까지 롯데카드 지분을 팔아야 한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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