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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애플 무선이어폰 대전...'갤럭시 버즈' vs '에어팟'

기사승인 2019.03.19  14: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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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갤럭시 버즈, 에어팟

[여성소비자신문 김성민 기자] 애플의 에어팟을 시작으로 선이 없는 무선이어폰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를 출시하면서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애플의 에어팟과 정면 승부를 벌일 전망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무선이어폰 시장은 빠르게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무선 이어폰 시장은 2016년 170만대, 2017년 1510만대, 2018년 3360만대로 성장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지난 8일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를 출시했다. 애플도 이달 중으로 에어팟 후속 버전을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을 주도하는 제품은 애플의 '에어팟'이다. 애플은 에어팟을 기타 제품으로 분류해 따로 판매량을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애플 전문가로 유명한 밍치 궈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에어팟이2600만~2800만대 판매했을 것으로 추산했다.

최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이달 중으로 에어팟 1세대의 후속제품인 에어팟 2세대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에어팟2는 전체적인 외관이나 성능에서 전작과 큰 차이는 없지만 무선충전, 블루투스, 건강관리 기능 등이 추가될 것으로 전해졌다. 색상은 기존에 하얀색에 블랙이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격은 200달러(약 22만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도 최근 무선이어폰을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S10 언팩 행사에서 무선이어폰 ‘갤럭 시버즈’를 공개하고, 이달 8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2017년 출시된 무선이어폰 기어 아이콘X의 후속작인 갤럭시 버즈는 완전히 자유로워진 인이어(In-ear) 무선 이어폰으로 콤팩트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귀에 쏙 맞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에 더 작고 가벼워져 장시간 사용하거나 운동을 할 때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크기별로 3종의 윙팁과 이어팁을 제공해 사용자의 귀에 맞춰 조절할 수 있다.

갤럭시 버즈는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의 음향 기술을 적용해 마치 공연장에 와있는 것처럼 생생하고 풍성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이어버즈 안팎의 2개의 마이크를 탑재해 주변 상황에 따라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하고 외부의 소음을 차단해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또렷한 목소리로 통화할 수 있다.

갤럭시 버즈는 한번 충전으로 음악 재생은 최대 6시간, 통화는 최대 5시간까지 가능하며, 전용 케이스를 통해 추가 충전 시 최대 13시간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특히, 갤럭시 S10의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충전이 가능하다. 갤럭시 버즈는 블랙·화이트·옐로우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5만 9500원이다.

김성민 기자 smkim@wsobi.com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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