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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 신화‘ 이채욱 CJ그룹 부회장 별세

기사승인 2019.03.12  17: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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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소비자신문 김성민 기자] 이채욱 CJ그룹 부회장이 지난 10일 향년 74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샐러리맨으로 인사해 전문경영인으로 성공한 입지적인 인물로 꼽힌다.

이 부회장은 1946년 경상북도 상주에서 5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나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 장학생으로 상주고와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이 부회장은 1972년 삼성그룹 공채로 입사해 삼성물산 해외사업본부장을 지냈으며 1989년 삼성 GE의료기기 대표를 맡아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올랐다. 이후 GE코리아 회장, 인천공항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13년 4월 CJ대한통운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영입됐다. CJ그룹이 전문경영인을 부회장으로 영입한 것은 이 부회장이 처음이다. 이후 2013년 10월부터 CJ주식회사 대표이사를 맡으면서 그룹 경영을 총괄해왔다.

지난 30년간 CEO로 활동해 온 이 부회장은 지난해 3월 열린 CJ 정기주주총회에서 건강 악화를 이유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이후 이 부회장은 치료와 요양을 지속해왔지만, 최근 들어 지병이었던 폐질환이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으로는 아내 김연주씨, 딸 승윤(마이크로소프트 부장)·승민(법무법인 세종 변호사)·승은(GE Healthcare Japan LCS 본부장)씨와 사위 진동희(BlackRock 이사)·최성수(인천지법 부천지원 판사)·박영식(PWC컨설팅 근무)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이다. 발인은 3월 13일 오전 8시 40분이며 장지는 경기도 이천 에덴낙원이다.

김성민 기자 smkim@wsobi.com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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