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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규제 샌드박스, 금융에 디지털 대전환 가져올 것"

기사승인 2019.02.15  17: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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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부터 금융혁신지원특별법 시행, '혁신금융서비스'에 금융법령 규제 한시적 유예된다

사진제공=뉴시스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금융규제 샌드박스에 대해 “4월부터 시행되는 금융규제 샌드박스는 우리 경제·금융분야에 디지털 대전환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15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 ‘부산·경남지역 금융규제 샌드박스 설명회’에 참석해 “부산·경남 핀테크 기업들의 신청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법 시행 후 본 신청과정에서 보다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규제 샌드박스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모래 놀이터(sandbox)에서 유래한 것으로 혁신적 서비스에 대해 한시적 규제 면제 및 유예를 의미한다. 오는 4월1일 금융혁신지원특별법이 시행되면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사업에 대해 금융법령 규제적용이 한시적으로 유예된다.

금융위는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혁신금융서비스의 조기 출시를 유도하겠다며 사전신청을 받았다. 이에 88개사가 105개 서비스를 신청했다. 금융위는 다음달 말께 최대 20여건을 우선심사대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최 위원장은 이날 “올해는 핀테크 산업의 골든 타임으로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많은 글로벌 핀테크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한 정부의 5대 전략으로 혁신적 실험 지원, 핀테크 투자확대, 낡은 규제 혁파, 인력·공간 확충, 프론티어 확산 등을 소개했다.

한편 최 위원장은 앞서 이날 오전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개최된 '부산 금융중심지 지정 10주년 기념 세미나'에 참석해 “(부산금융중심지는)해양금융 특화지구로 자리매김했다.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교육연구원 유치 및 유수한 국제회의 개최를 통해 글로벌 금융도시로서의 발판을 마련했다“면서도 “해외기관에서 평가한 부산의 국제금융센터지수(GFIC) 순위는 최근 3년간 하락세로 전환했으며 실질적인 지역 내 금융산업의 활력을 나타내는 지역 내 금융비중은 오히려 후퇴하는 등 외형적·물적 인프라 대비 내실 있는 성장은 일궈내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도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최 위원장은 그러면서 “시장이 필요로 하는 것을 먼저 파악하고 이를 갖추고 있어야 확고한 금융중심지로 도약하는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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