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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오는 14일 이태원 클럽 메이드에서 열리는 카시오 시계 브랜드 지샥(G-SHOCK)의 35주년 기념 행사에 국내 최고의 힙합 뮤지션 도끼와 넉살이 출격한다.
지샥은 35주년 기념 행사인 “SHOCK THE WORLD SEOUL”에서 래퍼 도끼와 넉살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비보이 댄스그룹 진조크루, 홀리하츠, 와일디 모션의 스트릿 댄스 공연이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태원 클럽 메이드의 메인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넉살은 비트감 넘치는 래핑으로 관객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뒤이어 국내 최정상 래퍼로 꼽히는 도끼는 힙합 팬들의 사랑을 받는 인기곡들을 열창하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세계 비보이 랭킹 1위에 등재되어있는 진조크루와 홀리하츠, 와일디 모션의 기교 넘치는 스트릿 댄스 공연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샥 관계자는 “지샥의 35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멋진 공연으로 보답하고 싶었다”라며 “축하공연 외에도 대형 얼음깨기 이벤트, 제품전시, 셀프 포토 서비스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돼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지은 기자 jien970524@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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