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김희정 기자] 삼성전자가 대전의 향토 빵집 성심당과 협업해 대표 메뉴 '튀김소보로' 디자인의 '갤럭시 버즈3 시리즈' 케이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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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버즈3 시리즈 성심당 튀김소보로 케이스'는 삼성닷컴과 삼성스토어, 오픈마켓 등에서 판매된다. 케이스는 '갤럭시 버즈3 프로'와 '갤럭시 버즈3'에 사용이 가능하며, 가격은 4만 4,000원이다.
성심당 튀김소보로 케이스는 튀김소보로의 질감과 빵을 감싸는 노란색 포장지까지 표현됐다. 케이스 내부는 빵 속의 갈색 팥소까지 구현됐다. 또한, 성심당의 마스코트 '곰식이' 키링도 함께 제공된다.
'튀김소보로 케이스'는 대전에 위치한 성심당 6개 매장과 삼성스토어 3개점에서 13일부터 전시된다.
삼성전자는 출시 기념으로 '갤럭시 버즈3 시리즈' 제품과 '성심당 튀김소보로 케이스'를 결합한 패키지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갤럭시 버즈3 프로 성심당 케이스 패키지'는 30만 9,000원, '갤럭시 버즈3 성심당 케이스 패키지'는 21만 6,000원이며, 9일 오전 9시부터 삼성닷컴에서 단독 판매한다.
한편, 성심당은 튀김소보로 케이스 출시 기념으로 SNS 구매 인증 이벤트를 이달 말일까지 진행한다. 케이스를 구매하고 게시글을 업로드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성심당 3만 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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