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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소비자신문 신예은 기자] 제약업계가 젤리 형태의 숙취 해소제를 출시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아이큐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숙취해소제 시장 규모는 3127억원을 기록했다.
동아제약, 모닝케어 신제품 출시
동아제약은 ‘모닝케어 간솔루션 젤리스틱’을 출시했다.
모닝케어 간솔루션 젤리스틱은 액상 스틱 파우치 형태의 간 보호 건강기능식품 ‘모닝케어 간솔루션’을 젤리스틱 형태로 변환한 제품이다.
식약처 개별인정형 소재 ‘유산균발효다시마추출물’이 함유됐으며 이는 알코올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해주는 기능을 한다. 배농축액과 모과 향을 함유했으며 제품은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동아제약은 국내 최초 Press 타입 이중제형 숙취해소제인 ‘모닝케어 프레스온’을 출시했다.
모닝케어 프레스온은 환과 음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상단의 버튼을 누르고 병의 뚜껑을 돌려 연 뒤 환을 손에 덜어내지 않고 음료와 함께 마시는 것이 섭취 방법이다.
제품은 환과 액상이 섞이지 않도록 특허받은 이중 기밀 구조 용기로 제작됐다. 소형환과 쌀눈 대두 발효 추출물(RSE-α)이 포함됀 액상 100ml로 구성됐다.
배 맛의 프레스온H와 프레스온G 두 가지 맛이 있다. 프레스온H는 밀크시슬 추출물 분말과 비타민이 함유됐으며 프레스온G는 양배추 농축 분말과 식이섬유가 함유됐다. 신제품 모닝케어 프레스온 역시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종근당, 깨노니 스틱 출시
종근당은 젤리 타입 숙취해소제 ‘깨노니 스틱’ 2종을 출시했다.
깨노니 스틱은 숙취 효능에 관한 제조공법 특허를 획득한 노니트리를 주원료로 제작된다. 주성분인 노니트리는 간 염증 지표를 개선하고 장 내 유익균 증가 및 유해균 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성분 외 L-아르지닌, 타우린, 헛개나무열매추출분말, 수용성밀크씨슬, 건조효모(글루타치온 함유) 등의 원료를 배합했다. 깨노니 스틱은 배사과 맛과 납작복숭아 맛 두 가지로 출시됐다. 젤리 타입의 스틱형 개별 포장이다.
깨노니 스틱은 가까운 편의점과 종근당 공식 온라인몰 ‘종근당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가능하다.
신예은 기자 island664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