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네이버·IBK기업은행, 2024 비바테크놀로지 참가

기사승인 2024.05.23  18: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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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소비자신문 신예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네이버·IBK기업은행이 ‘2024 비바테크놀로지(이하 비바테크)’에 참가한다.

비바테크는 2016년도부터 진행된 유럽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전시회다. 올해는 파리 엑스포 드 베르사유에서 개최되며 글로벌 기업과 테크 스타트업 및 정부 기관 등에서 3000여개의 전시관을 운영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이 비바테크에 참가한다.

제로원은 미래사회와 모빌리티에 대한 담론을 이끌어가는 창의 인재 후원과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과 사내 스타트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제로원은 이번이 첫 비바테크 참가다. ‘경계를 허문 미래도시’를 주제로 부스를 구성했으며 현대차그룹과 사업 및 기술 협력을 이어온 모빈을 포함해 바이오믹, 제드릭스 등 스타트업 3개사와 미래 도시환경 탐구 크리에이터 팀 ‘아이브이에이에이아이유 시티’가 부스 내부에 전시관을 설치했다.

모빈은 자율주행 배송 로봇 솔루션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3월 현대차그룹에서 분사한 사내벤처다. 모빈의 로봇은 이동 제약이 없어 택배나 음식 배달, 순찰 등 다방면 활용이 가능하다.

바이오믹은 지속가능한 신소재를 자체 개발하고 제품화하는 불가리아의 혁신 기술 기업으로 균사체 기반 친환경 복합소재 전문 스타트업이다. 그중에서도 미래 자동차 인테리어의 친환경성을 높일 수 있는 버섯 균사체 등 생분해성 소재를 활용한다. 

제드릭스는 네덜란드 전기차·전력망 통합 시스템 전문 스타트업으로 전력거래 플랫폼이다. VGI 활용한 충전 제어를 통해 전력망 안정화를 높였다.

아이브이에이에이아이유 시티는 2021년에 제로원 크리에이터로 선발됐다. 서울과 런던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뉴미디어 크리에이터 그룹으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로원의 데이터 시각화 연구 프로젝트와 인간과 로봇의 공간 공존 프로젝트를 융합한 최신작을 공개한다.

보스턴 다이나믹스는 4족 보행 로봇 ‘스팟’을 통해 파리 내 대기오염 및 정화 데이터를 측정하고 이를 시각화한 작품을 선보인다.

제로원은 ‘2024 파리 올림픽’ 시즌을 맞아 관람객들이 직접 현대차그룹의 양궁 지원 기술을 체험 가능한 ‘스포츠 테크존’을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실제 한국 양궁 국가대표팀이 연습 시 적용되는 비전 기반 심박수 탐지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네이버 D2SF 자사가 투자한 스타트업 7팀이 비바테크에 참가한다.

그중 애드테크 스타트업 아드리엘, 패션 특화 3D 시뮬레이션 기술을 개발한 지이모션은 2년 연속 비바테크에 나선다. 지난해 얻은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는 본격적인 시장 진출에 나설 방침이다.

아드리엘은 생성형 AI를 통해 여러 가지 디지털 광고 콘텐츠를 자동 생성하는 AdGen AI를 소개한다. 또한 이용자가 원하는 웹페이지 URL을 입력하면 광고 콘텐츠가 자동으로 생성되는 라이브 데모를 아드리엘 부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지이모션은 글로벌 파트너사와 공동 데모를 선보인다. 패션뿐 아니라 게임 등 디지털 콘텐츠 전반의 기술 확장성을 공개한다. 최신 AI 기술로 새롭게 개발한 3D 의상 솔루션 데모를 부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AI 기반 가상 피팅 솔루션을 개발한 딥픽셀, 이미지 생성 AI 스타트업 엔엑스엔랩스는 비바테크에 첫 출전한다. 이번 전시회로 현지 이커머스에 진출할 수 있을지 검증할 예정이다.

딥픽셀은 주얼리, 패션, 뷰티 제품을 가상으로 착용하고 피팅할 수 있는 AI 솔루션 ‘스타일 AR’을 선보인다. 롯데면세점, 골든듀 등 이커머스 플랫폼 및 브랜드 고객사를 국내에서는 이미 확보했다. 앱을 따로 설치하지 않아도 QR코드나 링크를 통해 쇼핑할 수 있다.

네이버 D2SF의 신규투자를 유치한 엔엑스엔랩스 역시 패션 브랜드 및 이커머스 플랫폼을 대상으로 한 솔루션 ‘Atelier AI’를 비바테크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자체 개발한 이미지 생성 AI를 바탕으로 버추얼 모델 이미지, 상품 착용 이미지 등을 자동 생성해준다.

3D 콘텐츠 생성 기술을 보유한 리콘랩스, XR 스타트업 픽셀리티는 콘텐츠 시장을, 교육 AI 솔루션을 개발한 제제듀는 유럽 교육 시장을 공략한다.

리콘랩스는 텍스쳐와 최신 3D 시각화 기술, 그리고 하이엔드 브랜드를 위한 XR 환경 커머스 솔루션을 선보인다. 부스 방문객들은 현장에 준비된 애플 비전프로를 통해, 사실적인 3D를 체험 가능하다.

픽셀리티는 체험 후 XR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앃이왔다. 이번 비바테크를 통해 디지털 치료 도구 ‘Meta: OQ’를 공개한다. 작업 치료가 불가피한 환자가 병원에 내원하지 않아도 의료진 처방에 따라 자택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제품이다. XR 환경과 햅틱 글러브를 통합해 치료 환경을 지원한다.

제제듀는 교육 AI 스타트업으로 손글씨 인식부터 자동 첨삭까지 AI로 자동화한 교육 효율성 향상솔루션 ’체리팟‘을 글로벌 교육과정에 소개한다. 현장 부스에서 태블릿 PC를 통해 직접 손글씨로 문제 풀이와 실시간 첨삭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금융업계에서는 IBK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이 비바테크에 참가한다.

이번 비바테크 전시회 통합 한국관인 ‘KOREA Pavilion’ 공동관에는 IBK창공, KOTRA, 인천테크노파크,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스타트업 20개 기업이 부스를 운영한다. IBK창공 참가기업은 라이트브라더스, 스타일봇, 이엠시티, 딥파인, 데이터몬스터즈까지 5개다.

신예은 기자 island66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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