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세계 혈우인의 날 맞아 환자 위한 캠페인 전개

기사승인 2024.04.19  18: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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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소비자신문 신예은 기자] GC녹십자·JW중외제약·SK플라즈마가 세계 혈우인의 날을 기념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세계 혈우인의 날은 1989년 세계혈우연맹이 혈우병과 출혈성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했다. 혈우병은 약 1만명 중 1명이 겪는 희귀질환으로 혈액 내 응고인자의 결핍으로 발생하는 출혈성 질환으로 작은 상처에도 피가 나고 지혈이 어렵다는 특징을 가졌다. 한국혈우재단에 따르면 국내에는 약 2500명의 혈우병 환자가 등록됐다.

GC녹십자, 혈우병 환아 소원 성취 사내 캠페인 개최

GC녹십자는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혈우병 환아의 소원 성취를 응원하는 사내 켐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3월부터 메이크워시 코리아와 힘을 합쳐 혈우병 환아를 위한 소원 성취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추첨으로 4명의 환아가 선정됐으며 오는 7월까지 소원 성취를 통해 병과 싸워 이겨내는 힘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정서적인 지원을 할 방침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GC녹십자는 창립 초기부터 혈우병 환자의 원활한 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혈우병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JW중외제약, 혈우병 환자 위한 운동법 영상 게재

JW중외제약은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혈우병 인식 제고를 위해 ‘브라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JW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 ‘헬스피디아’에 혈우병 환자를 위한 운동법을 알려주는 ‘브라보 관절톡톡’을 올렸다. 고관절과 무릎 스트레칭, 무릎과 발목에 통증이 있을 경우 운동법 등 혈우병 환자의 운동법으로 구성된 영상이다.

혈우병 환자들은 대부분 관절 내 출혈이 발생해 관절통을 겪어 활동량 감소로 관절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 이로 인해 평소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며 몸을 움직이는 습관을 길러 두는 것이 필요하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JW중외제약은 A형 혈우병 치료제인 ‘헴리브라’를 공급해 환우들의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료제 공급뿐만 아니라 환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JW중외제약은 지난 2020년 중증 A형 혈우병 환자의 몸속에 부족한 혈액응고 제8인자를 모방하는 기전의 혁신 신약 ‘헴리브라’를 출시했다.

이는 혈액응고 제9인자와 제10인자를 동시에 결합하는 이중특이항체 기술이 적용됐으며 혈우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기존 치료제(제8인자 제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항체 환자뿐만 아니라 비항체 환자 모두 사용 가능하다. 최대 4주 1회 피하주사로 예방 효과가 지속된다.

SK플라즈마, 헌혈 캠페인 진행

SK플라즈마는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SK디스커버리 관계사 구성원이 함께하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SK플라즈마를 비롯한 SK디스커버리, SK케미칼, SK가스, SK바이오사이언스, SK디앤디 등 관계사와 울산, 안동, 청주, 평택 등 각 계열사 공장에 근무하는 구성원이 헌혈 차량을 통해 헌혈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또한 SK플라즈마는 혈우병 치료제 앱스틸라, 필수의약품 알부민 등 혈액제제를 판매하고 있다. 이번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는 구성원들에게 기존 지급됐던 헌혈 기념품과 텀블러를 증정할 예정이다.

김승주 SK플라즈마 대표는 지난 1월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참여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를 통해 올해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는 구성원에게 텀블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7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 혈우인의 날을 기념하는 배너를 게시한다. 혈우병 환자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와 헌혈증서를 기부받아 전달할 방침이다.

김승주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환우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구성원들과 힘을 모아 ESG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신예은 기자 island66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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