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LG전자·SKT, 2024 월드IT쇼 참가 AI 기술 선보여

기사승인 2024.04.17  18: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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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소비자신문 신예은 기자] 삼성전자·LG전자·SKT가 ‘2024 월드IT쇼’에서 전시관을 운영한다.

월드IT쇼는 국내 최대 규모 ICT 전시회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10개국에서 446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1188개 부스가 마련됐다. 올해는 ‘AI가 만드는 일상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행사가 진행된다.

삼성전자, 갤럭시 AI 선보여

삼성전자는 ‘2024 월드IT쇼’에 참가해 ‘갤럭시 AI’를 선보인다.

전시관은 도시 광장 콘셉트로 운영하며 갤럭시 S24 시리즈의 ‘실시간 통역’, ‘서클 투 서치’, ‘생성형 편집’ 등 갤럭시 AI의 기능을 일상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다.

이어 1020세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새로워진 ‘삼성월렛’, AI 기술의 탑재한 2024년형 TV, 여러 가지 비스포크 가전을 전시한다.

삼성전자는 도서관, 공원 등 다양한 공간에서 상황에 따라 갤럭시 S24 시리즈의 갤럭시 AI 기능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

실시간 통역을 통해 외국인과 직접 대화 또는 통화를 하거나 채팅 어시스트로 메시지를 번역하는 등 언어의 장벽을 느끼지 않고 소통 경험이 가능하다.

또한 스포츠파크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의 피사체를 옮기거나 생성형 편집 기능을 활용해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다. 나이토그래피를 적용한 포토 스튜디오를 통해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1020세대 취향을 반영한 패션 스토어와 플랜트샵도 운영하는데 서클 투 서치 기능을 사용해 여러 패션 아이템과 식물을 검색해볼 수 있다.

갤럭시 AI를 통해 도서관으로 꾸며진 공간에서는 ‘노트 어시스트’로 논문이나 강의 노트 등 긴 글을 빠른 시간 안에 요약 및 번역하고 ‘음성 녹음’으로 녹음한 강의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해 정리 가능하다.

삼성월렛으로 선불식 충전 카드부터 멤버십, 티켓, 선물하기 등 디지털 네이티브라 불리는 1020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기능을 선보인다. 이에 더해 삼성전자는 사전 신청을 받아 10대 현장체험 학습 인원 대상 도슨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 웨어러블 기기의 연결을 경험해 삼성의 강력한 에코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위치 확인 기능을 탑재한 액세서리 ‘갤럭시 스마트 태그2’를 소개한다.

2024년형 Neo QLED 8K와 비스포크 AI 스팀, 비스포크 무풍갤러리 등 AI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비스포크 신제품을 전시해 AI 시대를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 공감지능 구현 제품 공개

LG전자는 2024 월드IT쇼를 통해 ‘공감지능(AI)’을 나타내는 혁신 제품들을 선보인다.

공감지능은 AI 기술로 고객과 공감하고 배려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LG전자가 인공지능을 재정의한 단어다.

전시관 전면에는 공감지능을 적용한 미래 모빌리티 ‘LG 알파블’을 소개한다. LG 알파블은 탑승자의 기분과 컨디션을 파악해 내부 향을 스스로 바꾸고 원하는 것에 맞춰 레스토랑·영화관·게임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꿔주는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한다.

LG 그램 프로 조형물은 최신 AI 프로세서를 탑재해 AI 이미지 생성, AI 작곡·편곡 등 전문가의 주도 하에 AI 기능 체험 행사를 하루 2번 경험할 수 있다.

‘AI 칩셋’, ‘올레드 TV’, 세탁건조기 등 AI 가전 트렌드를 알 수 있도록 전시관을 구성했다. 올레드 사이니지 전시 공간에서는 한쪽 벽면에서 실제로 물이 흐르고 맞은 편 벽면은 물줄기를 영상으로 표현해 실제와 영상을 비교하며 LG전자의 올레드 기술력을 볼 수 있다.

올레드 TV 전용 화질·음질 칩셋인 ‘알파11 프로세서’도 공개된다. 알파11은 기존 칩셋보다 약 4배 강화된 AI 딥러닝 성능을 가지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영화·스포츠 등 콘텐츠 제작사의 의도와 사용자의 취향을 알아서 파악해 영상을 픽셀 단위로 보정한다.

이에 더해 TV가 설치된 공간을 분석하고 2채널 음원을 최적화된 음향으로 바꿔준다. 또 영상 속 목소리를 주변 소리와 구분해 보정하는 기능도 탑재됐다.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전시관은 LG전자의 세탁·건조의 핵심인 ‘AI DD모터’와 ‘인버터 히트펌프’ 등 핵심 부품 기술력을 소개한다.

‘DQ-C’는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에 탑재된 AI 칩셋으로 2011년 업계 최초 가전제품에 와이파이 기능을 적용한 기술력을 밀집한 온디바이스 AI 프로세서다. 옷감의 상태와 세탁기 사용 환경에 맞춰 맞춤 세탁, 탈수를 실행하고 세탁물에 맞는 온도와 시간을 설정해 최적의 건조를 진행한다.

시작 버튼만 한 번 누르면 세탁부터 건조까지 마치는 올인원 세탁건조기 ‘트롬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 세탁기 위에 건조기를 타워형으로 결합해 대용량 빨래에 편리한 원바디 세탁건조기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 등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여러 가지 복합형 세탁 건조기를 공개한다.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360˚ 공기청정기를 에어솔루션 체험 공간에 전시해 AI 플러스 기능으로 AI가 스스로 공기질을 분석해 작동 세기를 조절하며 효율적으로 동작하는 것을 볼 수 있다. 

SKT, 창사 40주년 이동통신 기술 발전 전시

SKT는 2024 월드IT쇼에 참가해 AI를 통한 다양한 기술 및 서비스를 선보인다.

SKT는 ‘AI 기반 커뮤니케이션의 진화’를 전시 테마로 설정했다. 올해 창사 40주년을 맞은 SKT는 세대를 거쳐 발전한 이동통신 기술과 더불어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하는 현 상황을 전시관에 구현한다.

40주년을 형상화한 LED 게이트와 대형 휴대전화 모형 키네틱 LED를 전시한다. 또한 1984년 출시한 국내 최초 무선전화 서비스(차량 전화)부터 세계 최초 CDMA 상용화 당시 판매된 단말기, 준·네이트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국내 최초의 4G LTE 서비스, 세계 최초 5G 상용화 등 최초의 기술을 여러 가지 선보인 SKT의 도전·혁신의 역사를 소개한다. 40주년 전시 코너 안내 프로그램(응답하라 1984), 창사 40주년 관련 퀴즈(Speed 011 퀴즈쇼)를 진행하고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전시관 내부에 에이닷 체험존을 마련해 관람객은 AI 개인비서 에이닷의 기능들을 경험할 수 있다. 에이닷 체험존을 통해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올 때 등급에 따라 스팸 전화 판별이 가능한 ‘AI 스팸 표시’ 기능 등 최근 업데이트된 에이닷 전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버전 에이닷 통역콜 등 전화 기능은 물론 음악, 미디어, 포토, 대화, 일정, 정보, 게임 등의 서비스를 직접 체험 가능하다. 더불어 SKT가 자체 개발한 LLM ‘에이닷엑스’ 및 앤트로픽·오픈AI 등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업 중인 텔코 LLM의 활용 사례를 공개한다.

반려동물 진단 보조 서비스 ‘엑스칼리버’와 미디어 가공 및 콘텐츠 품질향상 플랫폼 ‘AI 미디어 스튜디오’, 비전 AI와 양자 보안 기술이 탑재된 ‘퀀텀 AI 카메라’, AI 기반 실내외 유동 인구 데이터 및 네트워크 분석 시스템 ‘리트머스 플러스’ 등 SKT의 다양한 AI 서비스 시연 공간을 운영한다.

이어 미래 AI 인프라의 핵심 중 하나로 꼽히는 AI 데이터센터와 관련된 주요 기술들을 보여준다. 차세대 데이터센터 열관리 방식으로 평가받는 액체·액침 냉각을 비롯해 AI 데이터센터 관리 솔루션 및 클라우드 보안 기술 등 데이터센터의 효율적 관리와 운영에 불가결한 기술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의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 가능한 부스도 운영한다. 또한 SKT는 이번 월드IT쇼에 우수 협력사 대표 및 임직원 100명을 초대해 공동 참관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신예은 기자 island66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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