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KT, ‘식품-로봇’ 융합서비스 개발...AI기술 다양화

기사승인 2023.06.09  18:28:43

공유
default_news_ad1
SK텔레콤이 올해 초 선보인 커피로봇

[여성소비자신문 한고은 기자] SK텔레콤과 KT 양사가 식품을 중심으로 로봇 서비스를 확장해 AI혁신을 다양화하고 있다. 기존 디지털, IT 서비스 등에 한했던 인공지능 로봇 기술을 ‘식품’ 분야에도 활용하며 ‘푸드테크’ 분야 경쟁력도 높이는 전략이다.

SK텔레콤은 AI컴퍼니를 지향하는 그룹 방향에 따라 AI 기반 푸드테크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

이를 위해 최근 종합 식품기업 에쓰푸드홀딩스(대표이사 조성수)와 농축산물의 생산·가공·물류·판매·추천 전 과정에 AI 기술을 접목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식품 밸류체인(Value Chain) 전방위 영역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물류센터 자동 입출고 및 분배 시스템 구축, 트럭 운송 통합 관제 시스템 개발 등에 로봇 및 비전 AI 기술을 적용하고, 식자재 수요 예측 및 자동 발주 시스템에도 AI 기술을 활용한다.

SK텔레콤 측은 이를 통해 푸드테크 분야에 AI기술을 접목하고 생산·가공·배송·맞춤형 식품 추천 등 토탈 밸류체인을 혁신할 계획이다.

앞서 SK텔레콤은 올해 초 두산로보틱스와 함께 '인공지능(AI)바리스타로봇'을 출시한 바 있다. 무인 커피로봇 서비스로, 로봇이 컵 뚜껑을 닫아 음료를 제공하는 기능이다.

AI바리스타로봇은 두산로보틱스 로봇 제조·서비스 역량에 SK텔레콤의 빅테크 기술(AI, 빅데이터, 보안)을 결합한 결과물로 커피, 에이드 등 20여종의 다양한 음료를 제조할 수 있다. 커피로봇에 이어 이번 기술 개발을 통해 보다 수준 높은 AI푸드테크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KT

KT는 강남구청과 로봇 친화형 미래도시 구축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음식과 생필품을 중심으로 실외 로봇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력은 KT의 로봇 기술과 강남구청의 도시 행정능력을 결합해 실외 로봇 배송 서비스를 개발하고, 음식과 생필품 등을 실외 배송 로봇이 강남구 내 다양한 장소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배송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배송 서비스와 로봇 친화적인 미래 도시 생활을 제공하는 것이다.

KT는 로봇 플랫폼, 통합 관제 시스템, 통신 인프라, 실외 자율주행 로봇을 이용해 강남구와 협력하는 다양한 배송 사업 영역에서 안정적이고 신뢰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고은 기자 h9@wsobi.com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