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6단체 "대통령 방일, 한일 경제협력 기반 마련"

기사승인 2023.03.21  18: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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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경제계가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과 관련해 "한일 경제협력의 기반이 마련됐다"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는 공동성명을 통해 "윤 대통령의 방일로 양국 관계 개선의 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전략경쟁 심화, 공급망 재편, 북핵 위협 고도화 등 급변하는 세계 정치·경제환경으로 한일 간 협력 필요성이 더욱 높아진 시점에 양국 정상회담은 양국 미래지향적 발전뿐 아니라 동북아 안보를 위해서도 시의적절했다는 평이다. 

이들 단체는 "특히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일본의 수출규제 폐지 등 불필요한 교역 장애가 제거됨에 따라 향후 양국 간 교역 및 상호투자 확대 등 경제협력이 더 확대될 것"이라며 "이제 한일협력의 물꼬가 터진 만큼 경제계는 양국 정부에 상호 신뢰구축을 위한 일관된 노력과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지원을 요청한다. 이를 위해 기시다 총리의 조속한 방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제 6단체는 "이번 방일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공급망 위기, 자원 무기화, 에너지 및 기후변화 공동 대응, 제3국 공동진출 확대, 신산업, 문화관광 및 미래세대 교류 확대 등 다방면에서 한일 협력을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당정은 화이트리스트 원상회복을 신속히 추진하는 등 교역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취임 이후 첫 고위 당정협의회 직후 국회에서 브리핑에서 나서 "당정은 12년만의 한일 정상간 단독회담이 미래 지향적 한일관계 구축의 획기적 계기가 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하고 대통령 방일 성과를 뒷받침하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양국이 상호 '화이트리스트'의 원상 회복에 합의한 바, 양국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관련 법령개정 등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며 "정부는 한일정보보호협정(GSOMIA) 완전 정상화와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간 경제안보대화 신설, 한일 차관 전략대화 재개를 위한 상호 의견 조율 등 실무 절차에 즉각 착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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