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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농심 배홍동비빔면의 매출이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심에 따르면 지난해 출시된 후 비빔면 시장 2위에 올랐던 배홍동비빔면은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보다 20% 늘어난 180억 원으로 집계됐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5월 이후 매출은 3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연간 매출액 대비 약 30% 높게 잡은 올해 매출 목표 3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농심은 예상했다.
지난해 3월 출시한 농심 배홍동비빔면은 배, 홍고추, 동치미로 맛을 낸 비빔장이 특징이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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