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월 지방에서 브랜드 아파트 1만9097가구 분양

기사승인 2022.05.14  10: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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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소비자신문 김희정 기자] 상반기 지방 분양시장에 브랜드 아파트가 대거 공급을 앞둬 이목이 쏠린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5~6월 지방 분양시장에는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 내자리한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 1만9097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408가구가 분양된 것과 비교하면 3배 이상 많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광역시를 제외한 중소도시에서 전체의 70%가 넘는 1만3676가구의 일반 분양이 진행된다. 특히 경북 경주, 충북 음성, 강원 원주, 경남 거창 등 중소도시 비규제지역에서의 분양이 잇따를 예정이다. 지방광역시에서는 5421가구의 일반분양이 나온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지방 분양시장 침체기에도 브랜드 아파트는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 마감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남은 상반기 분양시장은 이들을 중심으로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월 부산광역시 동래구에서 분양한 '래미안 포레스티지'는 무려 6만5110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58.9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2월 '포항자이 디오션’은 평균 124.02대 1의 세 자릿수 경쟁률로 포항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1순위 청약을 마감하기도 했다.

부산에서는 지난 3월 해운대구 우동에 자리한 '해운대 아이파크' 전용면적 162.82㎡가 25억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경신했다. 또 속초에서는 2월 '속초 디오션자이' 전용 131㎡ 분양권이 17억4008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세웠다.

이런 가운데 지방 중소도시 주요 분양단지로는 현대건설이 5월 경주시 황성동에서 '힐스테이트 황성'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608가구 규모로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현대건설은 같은 달 경북 포항 북구 양덕동에서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2개블록 총 2994가구 규모(1블럭 1590가구, 2블럭 1404가구)이며, 전용면적 59~101㎡로 구성된다. 

대우건설은 5월 경산시 중산지구에서 '펜타힐즈 푸르지오 3차' 178가구를 분양하며, 포스코건설은 6월 경남 거창군에서 '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 443가구의 공급을 계획 중이다.

지방광역시에서는 GS건설이 5월 부산시 에코델타시티에 '강서자이 에코델타'를 분양할 예정이다.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총 85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GS건설은 6월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서 '범어자이' 분양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최고 34층, 4개 동, 총 451가구 규모로, 아파트 전용 84~114㎡, 399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 52실로 구성된 주상복합단지다.

이밖에 DL이앤씨는 6월 부산 에코델타시티에서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 953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며 GS건설, SK에코플랜드,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상반기 중 부산 진구 양정구역 재개발을 통해 총 2276가구의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1162가구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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