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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소비자신문 한고은 기자] 한국마사회는 15일부터 2월 10일까지 '2021년 마사회 재활 힐링 협력 승마시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활 힐링 승마는 전신 운동인 승마를 통해 신체·정신적 장애 치유를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사회 공익 직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문 승마교관의 지도로 단계적 승마를 통해 정신적 치유와 신체 건강 회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상은 말산업 육성법 또는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고를 마친 공공 승마시설이며 서류 및 현장 평가를 통해 평가점수 고득점순으로 2개소를 선정한다. 선정된 시설에 대해서는 재활 힐링 승마센터 브랜드 사용권, 홍보 지원, 마사회 협력사업 참여 우선권 및 가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고은 기자 h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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