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에 9월 취업자 40만명 감소

기사승인 2020.10.16  16: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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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소비자신문 한고은 기자] 코로나19의 재확산세가 높아지면서 지난 9월 취업자 수가 40만명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7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처럼 7개월 이상 취업자 수가 줄어든 것은 지난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9월 취업자 수는 2701만2000명으로 나타나 전년보다 39만2000명(-1.4%) 줄었다. 지난 4월(-47만6000명) 이후 5월(-39만2000명), 6월(-35만2000명), 7월(-27만7000명), 8월(-27만4000명)까지 4개월 연속 감소폭이 줄었지만 코로나19의 재확산을 통해 취업자 수 감소폭이 늘어나는 것으로 풀이된다.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뜻하는 전체고용률의 경우 60.3%로 나타나 전년보다 1.2%p 줄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 15~64세 고용률은 1.4%p 낮아진 65.7%를 기록했다.

한편 9월 실업자는 100만명을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만6000명(13.1%) 높아졌다. 경제활동인구 중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 역시 전년보다 0.5%p 상승한 3.6%을 기록했다.

한고은 기자 h9@wsobi.com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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