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위기에도 1인 창업 아이템은 인기

기사승인 2020.09.17  12: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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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소비자신문 이호 기자]자영업 시장의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에도 1인 운영 창업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419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12만7000명)보다 6만6000명 증가했다. 반면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136만3000명으로 지난해 8월 153만5000명보다 17만2000명 감소했다.

안정휸 진창업컨설턴트 대표는 “매장 방문 고객 감소와 배달 증가 등의 현 상황과 창업비용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효과로 1인 아이템에 창업자들이 몰리고 있다”라며 “문제는 종업원이 없기 때문에 운영의 편리성, 안정적 수익률 등을 꼼꼼히 따져보는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위기 상황에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창업 특전 프로모션을 진행중인 티바두마리치킨은 언택트 시대에 1인 배달창업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가맹점 문의가 이어져 현재 연천백학점, 가장내동점, 용인둔전점, 풍암금암점, 진주가호점, 거제상문점, 천안입장점, 여서문수점 등 10여개의 가맹점이 오픈 및 예정에 있다.

티바두마리치킨의 창업 프로모션은 14가지 혜택 제공을 담고 있다. 한시적으로 가맹비와 보증금, 로열티, 재계약비 면제와 한도 내에서 간판, 썬팅, 주방 집기 등 지원, X배너·전단지 등의 홍보물 무상 제공 등이다. 최소한의 창업비용으로 오픈할 수 있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야채가 맛있는 집 채선당도 배달·포장전문점 채선당키친을 론칭하고 1인 창업시장에 뛰어들었다. 지난 7월 서울 공덕역점을 오픈, 운영중이다. 채선당키친은 신선한 재료로 맛과 건강함을 추구하는 배달전문점이다. 샤브샤브&월남쌈, 안동 두마리 찜닭, 행복한가득 비빔밥, 혼밥 전문 혼밥명장 등을 한번에 취급하는 새로운 브랜드다.

채선당은 또 1인가구와 집콕종 증가 등으로 성장하고 있는 도시락 시장에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온·오프라인 결합(O2O) 배송 서비스는 물론, 도시락 전문매장 오픈까지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월드크리닝은 셀프빨래방과 세탁전문점의 기능을 더한 세탁편의점 코인워시 매장을 론칭, 운영중이다. 1인 운영시스템으로 창업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무인 운영도 가능해 매장 운영 시간의 한계를 없앤게 특징이다.

때문에 창업자가 원하는 시간에는 매장에 나와 세탁물 접수, 수거 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그 외 시간에는 무인 셀프빨래방으로 운영된다. 다른 세탁전문점이 운영되지 않는 시간에 창업자가 세탁 서비스 의뢰를 필요로 하는 틈새 고객을 고정고객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코인워시 매장의 장점이다. 월드크리닝은 코인워시 매장 운영시 세탁기 이상이 있을 경우 본사 시스템 전담서비스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처리해준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wavy080@wsobi.com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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